대리님 안녕하세요~~

12월7일 출발로 마나리조트 다녀온 하영우 입니다.

저희는 12월 31일 자로 다시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 이래 저래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들어가기 전에 꼭 연락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멋지게 신혼여행 후기를 남기고 싶었지만 사진 정리도 안됐고,,,사실 할 얘기가 너무 많으니,,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나리조트에서의 3일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 글로 절대 표현할수 없는 순수한 자연과, 꺠끗한 바다와..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신부는 일본에서, 저는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막막하기만 했었는데...

피지애를 만나 , 또 신속, 친절하신 ㅋㅋ 대리님을 만나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또 이렇게 들어갈 일만 남았네요.

참...우리 가방 잠긴거요...ㅋㅋ 인천에서 출발할때 너무 당황스러워..어찌해야되나 난감하고 해서 뭐 연락드릴때가 대리님 밖에 없잖아요.

근데 주말에도 전화 받아주시고 피지에 미리 연락해 놓우시고...

피지에 도착하니 우리 가이드님이 미리 아시고 잘 처리해주셨습니다.

넘 감사해요.

나중에 사진이랑 좀 정리되면 신혼여행 갔던때를 회상하면서 후기 꼭 남길게요~~

피지에 있을대는 이런이런거 후기 올리면 앞으로 가실 또다른 신혼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

그런게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생각해내려니 기억이 잘 ...^^*

우리 지민이도 대리님 넘 감사하다고. 피지 많이 홍보하겠다고...전해달라고 합니다.

지민이가 나중에 아기 낳고 아기랑 같이 그렇게 고민하던 보모리조트 다시 가자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